'국가대표/해외대표경기/소식'에 해당되는 글 21건
- 2009.09.08 Netherlands VS Japan 3-0 [ All Goals & HQ ] Friendly
- 2009.09.07 Brazil 3-1 Argentina 2010 FIFA World Cup South America Qualifiers.
- 2008.11.25 스페인, 2018년 월드컵 유치 경쟁 뛰어들 것
- 2008.11.25 정부 간섭에 뿔난 FIFA, 페루에 퇴출 선고
- 2008.11.21 [2010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 VS 일본 하이라이트
- 2008.11.21 [2010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바레인 VS 호주 하이라이트
- 2008.11.21 [2010 WC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R] 2008.11.19 UAE : 이란 (5분)
- 2008.11.21 '위기탈출' 일본, 달라진 모습 보일까?
- 2008.11.21 [08.11.20 친선경기] 브라질 vs 포르투칼 하이라이트
- 2008.05.24 [툴롱컵 U23] 일본 VS 프랑스 H/L
스페인이 공식적으로 2018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스페인 축구협회의 앙헬 마리아 비야르 회장은 오는 2018년 월드컵을 유치하겠다는 뜻을 확고하게 전했다. 비야르 회장은 최근 벌어진 스페인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유임을 확정지은 이후 지난 1982년 월드컵을 유치한 바 있는 스페인은 36년 만에 다시 한 번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비야르 회장은 “우리의 원대한 목표중 하나는 오는 2018년 월드컵을 스페인에서 개최하는 것”이라며 “새로 협회장을 뽑느라 조금 기다려야만 했지만, 협회장이 선출된 만큼 이제부터는 유치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유치위원회를 조직하면 스페인은 가장 유력한 유치 후보가 될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유치 선언을 남겼다.
한편, 비야르 회장은 일각에서 일고 있는 포르투갈과의 공동 유치설에 대해서는 그럴 일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비야르 회장은 스페인의 단독 개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축구공화국ㅣ김태석 기자] ktsek77@footballrepublic.co.kr
스페인 축구협회의 앙헬 마리아 비야르 회장은 오는 2018년 월드컵을 유치하겠다는 뜻을 확고하게 전했다. 비야르 회장은 최근 벌어진 스페인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유임을 확정지은 이후 지난 1982년 월드컵을 유치한 바 있는 스페인은 36년 만에 다시 한 번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비야르 회장은 “우리의 원대한 목표중 하나는 오는 2018년 월드컵을 스페인에서 개최하는 것”이라며 “새로 협회장을 뽑느라 조금 기다려야만 했지만, 협회장이 선출된 만큼 이제부터는 유치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유치위원회를 조직하면 스페인은 가장 유력한 유치 후보가 될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유치 선언을 남겼다.
한편, 비야르 회장은 일각에서 일고 있는 포르투갈과의 공동 유치설에 대해서는 그럴 일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비야르 회장은 스페인의 단독 개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축구공화국ㅣ김태석 기자] ktsek77@footballrepublic.co.kr
남미의 페루가 국제대회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페루에 국제무대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루 축구협회의 운영에 대해 페루 정부가 간섭하는 것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래터 회장은 강력한 경고를 남긴 바 있다. 하지만, 페루 정부의 간섭이 계속되자 결국 ‘퇴출’이라는 강력한 징계를 내렸다.
10라운드가 진행된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전에서 페루는 1승 4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승점 7점을 기록, 최하위에 처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국제대회 출전 정지 처분으로 인해 남은 예선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축구공화국ㅣ김태석 기자] ktsek77@footballrepublic.co.kr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페루에 국제무대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루 축구협회의 운영에 대해 페루 정부가 간섭하는 것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래터 회장은 강력한 경고를 남긴 바 있다. 하지만, 페루 정부의 간섭이 계속되자 결국 ‘퇴출’이라는 강력한 징계를 내렸다.
10라운드가 진행된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전에서 페루는 1승 4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승점 7점을 기록, 최하위에 처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국제대회 출전 정지 처분으로 인해 남은 예선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축구공화국ㅣ김태석 기자] ktsek77@footballrepublic.co.kr
출처=유투브
FT | Qatar [0 - 3] Japan | |||
19' | [0 - 1] | T. Tanaka | ||
47' | [0 - 2] | K. Tamada | ||
68' | [0 - 3] | M.T. Tanak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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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새벽(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서 일본은 카타르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3-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오카다 감독은 경질설에 대한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다음 호주전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일본 축구에 있어서 도하는 역사적인 비극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곳이다. 지난 1993년 월드컵 최종예선, 이라크와의 최종전에서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아픈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경기장은 달랐지만, 일본은 <도하의 비극>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를 쉽게 놓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일본은 일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었다. 일본의 주력 수비수인 나카자와 유지가 지난 8일 교토 상가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전선에서 이탈한 것을 비롯해, 주전 골키퍼로 출전하고 있던 나라자키 세이고 마저 왼쪽 발목 이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 큰 위기가 발생했다. 바로 팀의 주축인 나카무라 순스케의 왼쪽 무릎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이에 16일에 펼쳐진 리그 경기 도중에 부상이 악화되어 후반에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의견까지 나오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나카무라 순스케는 팀에 합류 하지마저 훈련에 참가하며 출전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결국, 훈련과 치료를 병행한 끝에 이날 왼쪽 무릎에 붕대를 감으며 출전을 강행하였다. 이 경기에서 나카무라는 양 측면을 오가며 적극적으로 상대의 수비를 무너뜨리려는 의지가 돋보였다. 결국, 나카무라는 후반 23분 다나카 툴리오에 헤딩 골을 돕는 정확한 크로스는 올리는 등 풀타임 출전하며 부상을 무색하게 할 정도의 활약을 보였다. 비록 최근 경기에서의 부진과 주력 선수들의 부상으로 경질설에 휩싸였던 오카다 감독이었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선수가 나타나기도 했다. 지난 9월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잠시 이탈해 있었던 다나카 다츠야가 다시 복귀한 것이다. 최전방 공격수인 타마다 케이지 아래에 위치한 타나카는 자신의 주 무기인 빠른 드리블을 통해 상대의 수비를 위협하였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드리블은 카타르의 수비에 위협이 되었고, 이를 막기 위해 파울을 마다하지 않았다. 결국, 후반 25분 마츠이 다이스케와 교체되기 전까지 전반 19분 우치다 아츠토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는 등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보였다. 나카토모 유토와 오쿠보 요시토의 왼쪽 측면도 돋보였다. 이 경기에서 아베 유키와 마츠이 다이스케로 대표되었던 왼쪽 측면을 대신해서 처음으로 시도한 나카토모-오쿠보 라인은 지난 UAE와의 평가전을 통해 기대를 모았다. 공격적인 돌파력이 돋보였던 나카토모는 UAE와의 평가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지난 평가전에 비해 수비에 집중해 공격에 대한 적극성은 떨어졌지만, 상황에 따라 오버래핑을 시도하며 공격에 가담하기도 했다. 오쿠보 요시토의 변신도 흥미롭다. 계속해서 스트라이커로 나섰던 오쿠보는 이날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돌파력과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는 등 공격에 기여하였다. 지난 9월부터 빗셀 고베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는 오쿠보는 팀에 연승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비록 이날 경기에서는 안정적이었던 나카무라-우치다에 비해 상대에 공간을 허용했고 오쿠보의 경우에는 공격수와 겹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런 문제점들을 잘 극복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다양한 전술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며 가시방석에 있었던 오카다 감독으로서는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나카자와 유지를 대신해서 출전한 테라다 슈헤이의 몇 차례의 패스 미스를 제외한다면 최종 예선 경기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준 것이다. 승점 7점을 기록하며 A조 2위를 유지한 일본은 이번 경기를 계기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축구공화국ㅣ오민철 명예기자] |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도 이겼네요... 하지만 프랑스는 2군이라네요. 그래도 이긴건 대단한일...ㅎㅎ 17' 우메자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