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분들은 아쉽겠지만 포항은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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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분들은 아쉽겠지만 포항은 성공했네요...
ㆍ우승상금 6억→25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방식으로 바뀐다. 프로축구연맹은 16일 AFC가 오는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본부에서 'AFC 프로리그 위원회'를 열고 2009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AFC 챔피언스리그의 골격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16강제도 도입·결승은 중립국에서 단판
가장 큰 변화는 참가팀의 확대다. 올시즌은 28개팀이 7개조로 나눠 풀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와 지난 대회 챔피언 우라와 레즈가 8강전을 벌이는 방식이지만 내년부터는 32개팀이 8개조를 나뉘어 조별리그 1, 2위가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린다. 결승전도 기존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중립 지역에서의 단판 승부로 바뀐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과 유사한 형태다.
상금도 대폭 상향 조정된다. 현재 60만달러(약 6억원) 수준인 우승상금은 예선부터 승리 보너스가 쌓이면서 우승팀은 최대 250만달러(25억원)를, 준우승팀도 100만달러(10억원) 정도를 챙기게 된다.
#K리그, 4장 확보할까?
32장의 참가 티켓은 한국·일본·호주 등이 속한 동아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이란 등이 버틴 서아시아에 각각 16장이 배정되는데 K리그는 한 국가가 가져갈 수 있는 최다 출전 티켓인 4장을 기대하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 AFC는 그동안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 기준에 대한 평가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리그의 규모, 프로 구단의 운영 현황, 지난 5년간 대표팀과 프로팀이 아시아 무대에서 거둔 성적 등 크게 10여개의 평가 항목이 있는데 K리그는 일본의 J리그와 함께 최상위권으로 분류됐다 " 고 밝혔다.
한편 포항과 전남이 예선에서 탈락한 올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성적은 이번 참가 티켓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K리그는 큰 걱정을 덜었다.
상위권 접수 '수원의 힘' |
공동4위 신영록 등 '베스트 11' 50위권내 모두 포진…라돈치치 3주연속 톱 |
수원의 주전급 선수 전원이 '스포츠조선-엄브로 프로축구 선수랭킹 TOP 50' 5월 둘째주 랭킹에서 평점 100점을 넘어섰다. 평점 100점을 넘긴 선수는 총 34명. 이 가운데 3분의 1인 11명이 수원 소속이었다.
수원의 무패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젊은 그들'과 '베테랑들'이 빠짐없이 랭킹표 상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베스트 11'이 랭킹표 상위권에 쏙 들어간 것이다.
랭킹 리더는 3위 에두(브라질ㆍ159점)와 공동 5위에 랭크된 '무서운 아이' 신영록(144점)이다. 에두와 신영록은 지난 주말 대구전(3대2 승)에서 각각 10점과 15점을 추가하며 '톱 5'에 머물렀다.
수비라인의 중추인 송종국(116점ㆍ공동 16위)과 곽희주(118점ㆍ공동 13위)와 마토(크로아티아ㆍ107점ㆍ23위)가 건재했고, 미드필더 이관우(117점ㆍ15위)와 조원희(113점ㆍ공동 19위)가 듬짐하게 버티고 있다.
대구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친 서동현은 35점(선발 5점, 승리 5점, 선제골 12점, 동점골 10점, MVP 3점)을 더해 119점을 마크, 39위에서 공동 11위로 뛰어 올랐다.
시즌 초반 다소 주춤했던 외국인 선수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인천 라돈치치(세르비아)가 162점을 기록하며 3주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외국인 선수 6명이 '톱 10'에 들었다. 공격수들이 1위에서 9위까지 석권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 민창기 기자 scblog.chosun.com/huel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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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로 돌아온 국대 조재진... 아직은 팀성적 부진으로 자신에 진가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정말 K리그에 흥행에 큰역할을 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조재진에 해딩 능력은 울나라 탑... 아니 아시아에서는 탑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