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지병선 기자] 전남은 인천을 맞아 치열한 공방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일 광양 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5라운드에서 인천 라돈치치가 전반 28분 선제골 넣으면서 기세를 올렸지만 반격에 나선 전남은 전반 31분 슈바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후반전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한 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인천은 전남전 5경기 무패(3승2무)의 기록을 이어갔고, 방승환은 FA컵 징계 이후 전남전에 첫 출전하여 후반 27분 교체 될 때까지 한층 성숙된 플레이를 펼쳐보였다.
▲ 전남 유지노, 패스는 정교하게!
▲ 인천 라돈치치, 공격이 막혔네!
▲ 치열한 공중볼 다툼!
▲ 전남 주광윤, 오프사이드 아닌데?
▲ 전반 28분 인천 라돈치치의 선제골!
▲ 전반 31분 전남 슈바의 동점골!
▲ 다리들이 꼬였네?
▲ 전남 김명운의 폭발적인 측면 돌파!
▲ 인천 방승환, 전남전 첫 출전!
▲ 인천 장외룡 감독, 그게 왜 반칙입니까?
▲ 인천 선수들이 수비벽을 쌓고 있다.
▲ 전남 슈바, 저 반칙 안했는데요?
▲ 인천 수비의 핵심, 임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