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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09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내년부터 K-리그에 참가하는 신생팀 강원 FC의 최순호 감독이 활짝 웃었다.
강원 FC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14명을 우선 지명했다. 강원 FC는 내셔널리그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활약하던 김영후를 비롯해, 안성남과 권순형 등 좋은 선수들을 선발하며 짜임새를 갖췄다.
그랬던 강원 FC가 이번 드래프트에서도 좋은 순번을 뽑아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하는 행운을 누렸다.
강원 FC는 1라운드에서 2순위로 전원근 선수를 뽑아 수비진을 강화했고, 2라운드에서는 4순위로 청소년축구대표팀 출신의 박종진을 뽑았다.
이미 김영후와 안성남 권순형 등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뽑은 강원 FC는, 기대하지 않았던 드래프트에서도 박종진 전원근 등 즉시 전력감 선수를 둘이나 뽑으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래프트에 참가한 최순호 감독은 원하던 선수를 뽑아서인지 드래프트가 진행되던 내내 환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축구공화국ㅣ홍은동=손병하 기자/사진=구윤경 기자] bluekorea@footballrepub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