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페루가 국제대회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페루에 국제무대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루 축구협회의 운영에 대해 페루 정부가 간섭하는 것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래터 회장은 강력한 경고를 남긴 바 있다. 하지만, 페루 정부의 간섭이 계속되자 결국 ‘퇴출’이라는 강력한 징계를 내렸다.
10라운드가 진행된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전에서 페루는 1승 4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승점 7점을 기록, 최하위에 처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국제대회 출전 정지 처분으로 인해 남은 예선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축구공화국ㅣ김태석 기자] ktsek77@footballrepublic.co.kr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페루에 국제무대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루 축구협회의 운영에 대해 페루 정부가 간섭하는 것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래터 회장은 강력한 경고를 남긴 바 있다. 하지만, 페루 정부의 간섭이 계속되자 결국 ‘퇴출’이라는 강력한 징계를 내렸다.
10라운드가 진행된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전에서 페루는 1승 4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승점 7점을 기록, 최하위에 처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국제대회 출전 정지 처분으로 인해 남은 예선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축구공화국ㅣ김태석 기자] ktsek77@footballrepublic.co.kr